본문으로 바로가기

은행 잘못으로 50억 받아 호화 생활한 여대생

category 이슈&이야기 2017. 3. 31. 01:52

은행 잘못으로 50억 받아 3년동안 호화 생활한 여대생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21살 말레이시아 여대생이

자신의 통장에 50억이 들어있는걸 뒤늦게 알고는

그때부터 인출기를 통해서 쓰고 싶을때마다 돈을 찾아 썼다고 합니다~



가장 처음 했던일이 남자친구 빈센트와 함께 시드니 하버를 내다보는 

월세 300만원짜리 펜트하우스로 이사하게 되죠~



사실 이 제한없는 마이너스 출금 ATM 사건의 문제는

호주 웨스트팩 은행의 전산오류로 인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은행에서는 그동안 모르다가

크리스틴이 남자친구와 무려 460만 달러(51억 150만원)을 사용하고 나서야

뒤늦게 그 사실을 인지하고 수습에 나섰다고 하네요



크리스틴은 지난 3년동안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력셔리한 쇼핑생활을 자랑했다고해요~



2015년 4월쯤 호주 연방 경찰이 아파트에 들어 닥쳤을때

그의 아파트에는 수많은 명품가방과 악세사리들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명풍 아이템을 나열했는데,, 200만원 짜리 샤넬 쿠션부터 

3억원이 넘는 에르메스 버킨백까지 엄청났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를 위해 포르쉐 911터보를 사주고 자신은 오토바이를 구입하기도,,

명품샵에서 하루에 2~3억원의 현금을 마구 사용했다고 해요

돈을 물 쓰듯 썼다는 얘기죠~ ㅎㅎ



법원에서 압수한 그의 아이템 종류만 90여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3년동안 펑펑 사용했으니,, 1년에 30여가지 아이템을 사용했다고 봐야겠네요



웨스트팩 은행으로부터 사기혐의와 방조죄 등으로 고발이 된 그녀는

경찰서에 하루 지낸 후 남자친구가 1만 달러를 지불해서 보석으로 풀려났다고합니다~



참 대단하네요~

자신의 돈도 아닌데 아무렇지 않게 펑펑 사용하다니,,

그리고 그렇게 많은 돈을 호화 생활에 쓰이고,,

남자친구가 1만 달러로 보석석방,, 

그래도 3년 동안은 원 없이 돈을 사용해서 행복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