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관객수 1000만 돌파 할까?

✔택시운전사 관객수 1000만 돌파 할까?

영화 택시운전사가 평일에도 5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6만 2690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492만 여명 조만간 500만 관객수 돌파도 가능해 보이네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고 있네요

영화 택시운전사 메인 예고편 동영상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1000만 돌파 할까?

개봉 5일만에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고, 500만 돌파도 눈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과웆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강호 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과 열연과 장훈 감독 특유의 연출력 택시운전사

"광주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날의 일을 정말 그들의 입장과 시선으로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는

류준열에게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죠

장훈 감독은 "구재식은 딱 류준열을 위한 역할이었다"고 평가했었고요

류준열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송강호는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를 한다는 것이 나이와 경력, 경험에 비해 굉장히 뛰어났다"며 칭찬을

유해진 역시 "연기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은 후배지만 대단하다고 생각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1000만 돌파 할까?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 돌파

이 기록은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1위였던 영화 명량과 흡사한 기록이라고 하네요^^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은 외국손님 '피터'를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 '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구재식은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꿈인 22살 대학생으로 

시위대 중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할 줄 아는 인물

우연히 길에서 만난 만섭과 피터를 따라다니며 두 사람의 광주 취재를 돕는 인물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1000만 돌파 할까?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고 위르겐 힌츠페터는 

생전에 가족들에게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다고 하네요

2016년 5월, 고인의 머리카락과 손톱 등 유품이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안치되었답니다

광주를 사랑했던 남편을 광주 시민들이 잊지 않고 그의 뜻을 이뤄줬다며 남편이 

굉장히 자랑스러워하고 광주에 고마워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송강호 택시운전사 제작보고회 동영상

올 여름 극장가에서는 두 편의 한국영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두 편의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첫날 2000여 개 스크린을 싹쓸이 하며 스크린 독과점 논란 부른 '군함도'

10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죠

각종 논란으로 흥행 속도가 크게 떨이진 '군함도'

그 사이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선두 자리를 치고 올라가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답니다

송강호는 처음 택시운전사 제안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픈 역사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자질이나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으로 다가왔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음에서 떠나질 않아서 이 열정, 열망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출연에 결심을 했다고 하네요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 1000만 돌파 할까?

박찬욱 감독은 "가장 나약한 인간이 가장 용감해지는 순간을 

설득력있게 표현한다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송강호 연기가 놀라운 이유는 

그것을 해냈을 뿐 아니라 그런 연기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것처럼 느껴지도록 

한다는 데 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송강호의 세번째 1000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네요

영화 괴물(2006, 봉준호 감독)과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그리고 

현재 흥행몰이 중인 택시운전사 지금 같은 기세를 이어간다면 

또 한 편의 1000만 영화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답니다^^